클릭하면 시스템반도체 칩 자동 설계···전력소모 35% 절감
알씨테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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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6:44
ETRI '리스크파이브 익스프레스' 개발
ETRI 연구진이 시스템반도체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설계기술을 개발했다.[사진=ETRI]
국내 연구진이 시스템반도체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는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 반도체 칩을 설계할 수 있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는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 반도체 칩을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 '리스크파이브 익스프레스'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IoT/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 사용된다. 반도체 칩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CPU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IoT/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 사용된다. 반도체 칩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CPU다.
현재 IoT/웨어러블 반도체 칩의 약 90%는 ARM사의 CPU를 사용하고 있다. ARM사의 CPU를 사용하는 경우
설계 수정이 거의 불가능하고 로열티 부담이 있어 RISC-V 기반 칩이 CPU 제조·설계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RISC-V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CPU구조와 설계자산(IP) 등이 오픈소스로 공개돼있다.
RISC-V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CPU구조와 설계자산(IP) 등이 오픈소스로 공개돼있다.
사용자가 라이선스 비용 없이 자유롭게 구조 변경 및 설계가 가능해 자체적으로 반도체 칩을 개발,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세서 개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은 중소, 스타트업 등은 여전히 칩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다.
ETRI는 반도체 칩 설계 플랫폼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목표 성능에 적합한 IP를 선택한 후,
ETRI는 반도체 칩 설계 플랫폼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목표 성능에 적합한 IP를 선택한 후,
설계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손쉽게 반도체 설계를 할 수 있다. 연구진은 IoT/웨어러블 분야에
특화된 초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 온도 역전현상을 이용해 전력 소모를 약 35%까지 절감했다.
연구진은 초저전력 기술 외에도 다양한 IP와 네트워크 기술,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합해 사용자 목적에 맞는
연구진은 초저전력 기술 외에도 다양한 IP와 네트워크 기술,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통합해 사용자 목적에 맞는
시스템반도체를 자동 설계 가능토록 했다. 중앙대와 경희대 학부 과정에 반도체 프로그램을 적용해
대학생도 반도체 직접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연구진은 장비 국산화를 위한 반도체 설계기술 고도화 및 인체 통신·인공지능 가속기 등을
향후 연구진은 장비 국산화를 위한 반도체 설계기술 고도화 및 인체 통신·인공지능 가속기 등을
결합해 지능형 엣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기술은 저전력 설계 관련 우수 국제 학술대회인 ISLPED 및 IoT 관련
해당 기술은 저전력 설계 관련 우수 국제 학술대회인 ISLPED 및 IoT 관련
국제 저널 IEEE IoT Journal에 발표했으며,
